英格利休想象中的未來:隨時隨地都可以以自己喜歡的方式工作(1)

英格利休想象中的未來:隨時隨地都可以以自己喜歡的方式工作(1),第1張

英格利休想象中的未來:隨時隨地都可以以自己喜歡的方式工作(1),第2張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방식으로 일한다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방식으로 일하라고 말하는 친절한 직장이 있다면? 꽉 짜인 작업 일정표나 위계질서가 없는 회사가 있다면? 우리는 신나게 그곳으로 달려가리라.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미래학자 군둘라 엥리슈는 이것이 머지않은 우리 미래의 모습임을 보여 준다. 그가 전망하는 미래는 국경도 없고 영토도 없어질 것이며 직업세계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유동적이 된다. 저자는 미래의 움직이는 노동 세계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그 주역들을 잡노마드라는 신조어로 지칭한다.


잡노마드들은 월급을 받으며 평생 동안 일하는 황금 새장을 거부한다. 이들에게는 어디에 예속되지 않는 것이 직업적으로 성공하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가능하면 폭넓은 분야에서 실력을 연마함으로써 자신의 창의적인 가치를 높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잡노마드들이 활약할 미래는 속도와 유동성, 즉흥성이 중요한 가치로 부각되는 유목민적인 지식 경제 사회이다. 놀랍게도 저자는 이 새로운 사회의 시각으로 볼 때 정규직이라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것인지 말하면서 2010년이 되면 하루 종일 일하는 정규직의 대부분이 없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2010년이 얼마 남지 않은 현재, 취업난을 겪고 있는 수많은 젊은이와 실직자, 비정규직으로 마음 졸이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과연 비정규직이라는 개념 자체가 긍정적으로 전환될 날이 올 것인지 의문이 들기도 한다.


그 의문에 대한 저자의 답이 이 책에서 특히 흥미로운 부분인 마지막 장에서 암시된다. 미래가 과연 그가 말한 대로 전개될 것인가 반신반의하는 우리에게, 저자는 2020년으로 앞질러 가서 2020년까지 전개될 일을 과거에 이미 일어난 사실처럼 회상하고 있다. 긍정적으로 미래를 꿈꾸며 확신하는 사람들만이 그러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는 유목민의 말로 자신의 낙관적인 전망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말이다.


분명한 것은 저자의 말대로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는 점이다. 정신없는 속도 속에 그냥 떠밀릴 것인가 아니면 활기차게 앞으로 나아갈 것인가. 미래의 주인이 되기 위해 변화하는 세계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상상력을 펼쳐 창의적인 시도를 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다.

位律師廻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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