樸容祐:生活平凡而縯戯特別,那就是我的希望(1)

樸容祐:生活平凡而縯戯特別,那就是我的希望(1),第1張

樸容祐:生活平凡而縯戯特別,那就是我的希望(1),第2張

생활은 평범, 연기는 특별 그게 제 희망이죠


작품 선택 고민되지만 정답은 없어


1 진광교 감독=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장면은 뭔가요.


마지막에 남궁민 씨와 만나는 장면요. 가장 중요한 장면이고 감정이 최고조에 이르러야 하는데 사실 촬영 중반에 찍었어요. 하면서 이게 맞는 것인지 고민 많이 했어요.


2 제작사 시네라인 석명홍 대표=지금까지 거절해 놓고 후회한 역이 있나요.


아유, 많죠. 제가 안 해서 잘된 것도 있고 안 된 것도 있지만 밝히고 싶진 않아요. 어떤 사람은 그걸 운명이라고 하는데, 배우에겐 항상 반복되는 고민이죠. 선택에 정답은 없고, 후회한다고 도움 되는 것도 아니고. 하나 성공했다고 영원히 가는 것도 아니고.


3 그를 8년간 매니지먼트해 온 스타파크 엔터테인먼트 신경호 이사=현재 차를 8년째 몰고 있는데 저에게 싸게 넘길 생각은 없나요? 돈은 얼마나 벌고 싶은지.


그 차 노리는 사람 많네. 8년이 아니고 7년인데 겨우 1만7000km 뛰었어요. 애인 없다고 하면 다들 거짓말이라 하는데, 애인 있으면 그렇게 나올 수가 없겠죠? 차가 아직 얼마나 좋은데. 넘기는 건 어림도 없고요, 저는 좀 거지병이 있는데, 이것도 잘난 척인가? 소박한 편이에요. 제가 바라던 돈은 벌써 모았어요. 돈보다는 프로로서 자존심이 중요하죠.


4 함께 출연한 신인 여배우 민지혜=제가 많이 받은 질문인데, 선배님이 수연이라면 민우를 용서하실 수 있나요.


용서할 수 없다고 봐요. 이해가 안 가죠. 그렇지만 만약에 수연이가 사람의 속마음을 읽는 투시 능력이 생겨서 100% 그의 마음을 느끼게 된다면, 어휴. 뭐 저런 인간이 다 있어 하면서 눈물 한 방울 흘릴 것 같긴 해요. 애증이랄까.


5 배우 남궁민=용우 선배는 연기 외 다른 것에는 하나도 관심이 없어 보여요.


연기밖에 모르는 게 아니라, 그렇게 보일 수밖에 없는 불쌍한 인생이죠. 삶을 즐길 줄을 몰라요. 원래 어디에 꽂혀서 꾸준히 하는 성격은 아닌데, 연기는 고통이 따르지만 그래서 더 도전하고 싶고 제가 살아 있다는 느낌을 줘요. 연기에선 특별하고 싶고 개인적으로는 평범하고 싶어요.


빨간 잠바만 5개월 입어 옷 욕심 없어요


6 홍보대행사 오락실 마케터 조아라=만날 검은 파카만 입고 다니시는데, 패션에 관심이 없나요.


일어나면 주변에서 가장 가까운 데 있는 걸 입다 보니 그렇게 됐어요. 촬영 가면 옷을 갈아입는데 평소에 왜 꾸미고 다녀요? 재작년에 빨간 잠바만 5개월 입었어요. 옷에 관심이 없어요. 명품은 선물론 받아 봤어도 직접 사 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연예인 중에도 의외로 그런 사람 많아요.(그는 이날도 요즘에는 아무도 안 입을 것 같은 문제의 그 검은색 파카를 입고 왔다가 사진 촬영 때 옷을 갈아입었다.)


7 호로비츠를 위하여에 함께 출연했고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를 같이 찍고 있는 친한 친구, 배우 엄정화=용우 씨, 나를 어떻게 생각해? 여자로서, 인간으로서.


으하하. 아유, 나한테 전혀 생각도 없으면서 그런 질문을. 짓궂다. 인간적으로는 정말 가식이 없는 사람, 여자로서는 좀 아쉽죠. 좀 못 나갔으면 내가 어떻게 해 볼 텐데 잘나가서 부담스럽잖아요.

位律師廻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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